안녕하세요, 예신님들!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주말마다 광주웨딩홀 투어 다니시는 분들 정말 많으시죠? 저도 지난 한 달간 주말마다 예랑이랑 광주 곳곳을 돌며 소위 말하는 '홀 투어 지옥'에 빠져있었답니다.
처음에는 그냥 다 비슷비슷해 보여서 결정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주차가 좋으면 홀이 아쉽고, 홀이 예쁘면 식사가 걱정되고... 그러던 중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홀리데이별관 웨딩홀이 저희의 모든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줘서 결국 이곳으로 최종 계약을 마치고 왔어요. 투어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그날의 기록을 한 번 남겨볼게요.
첫인상: 호텔 예식의 품격과 단독홀의 장점 사실 호텔 예식이라고 하면 본관 로비가 붐비는 걸 걱정할 수도 있는데, 홀리데이별관 웨딩홀은 이름처럼 별관 건물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느낌이라 입구부터 참 정갈했어요.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높은 층고가 정말 시원시원하더라고요. 광주 예식장 투어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로비가 좁으면 하객들이 섞여서 정말 정신없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공간 자체가 널찍해서 우리 손님들께 여유로운 첫인상을 드릴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홀 내부: 화려함보다는 세련된 '본식 맛집' 가장 중요한 홀 내부를 구경했을 때는 솔직히 감탄이 좀 나왔어요. 요즘 유행하는 너무 화려하고 반짝이는 느낌보다는,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호텔 예식의 정석을 보여주는 것 같았거든요.
은은한 핀 조명이 버진로드를 딱 비춰주는데, 신부가 입장할 때 정말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줄 것 같더라고요. 꽃장식도 조화 느낌이 거의 없이 풍성한 생화 위주로 세팅되어 있어서 홀 안에 기분 좋은 향기가 가득했어요. 다른 광주 결혼식장들과 비교했을 때,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쁜 곳이라 스냅 사진 걱정은 안 해도 되겠더라고요.
연회장과 식사: 하객 입장에서 생각하기 저희는 상담할 때 식사 퀄리티를 정말 꼼꼼하게 물어봤어요. 아무래도 호텔이라 기본적인 위생이나 서비스는 믿음이 갔지만, 메뉴 구성이 하객분들 입맛에 맞을지가 관건이었거든요.
연회장 동선이 복잡하지 않고 음식이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어르신들 이동하시기에도 참 좋아 보였어요. 특히 즉석 요리 코너가 활성화되어 있어서 따뜻한 음식을 바로바로 대접할 수 있다는 게 마음에 쏙 들었네요. 광주에서 밥 맛있기로 소문난 광주웨딩홀들 사이에서도 이곳은 퀄리티가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평이 많아 안심이 됐습니다.
주차와 위치: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위치야 뭐, 상무지구 끝자락에 김대중컨벤션센터 바로 옆이니 광주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는 곳이죠. 외지에서 오시는 하객분들도 내비게이션 찍고 오시기 참 편한 위치예요.
주차는 호텔 주차장을 메인으로 쓰는데, 저희가 투어 갔던 날도 식이 있었지만 안내 요원분들이 착착 정리를 잘 해주셔서 큰 혼란은 없더라고요. 다만 황금 시간대에는 주변 교통량이 좀 있으니 하객분들께 미리 여유 있게 오시라고 모바일 청첩장에 잘 적어두려고요.
아쉬웠던 점과 극복 과정 물론 모든 게 완벽할 순 없죠. 홀리데이별관 웨딩홀은 아무래도 일반 예식장보다는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에요. 처음 견적 받았을 때는 "예산 초과인가?" 싶어 살짝 망설였던 것도 사실이거든요.
그런데 상담 실장님이 저희가 원하는 날짜와 조건에 맞춰서 최대한 합리적으로 제안을 주셨고, 당일 계약 혜택까지 챙기니까 "이 정도 퀄리티에 이 가격이면 충분히 가치 있다"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어요. 결국 신랑이랑 저랑 눈빛 교환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도장 찍고 왔답니다. ✨
투어를 마무리하며 긴 투어 끝에 선택한 곳이라 그런지 애정이 더 가네요. 광주웨딩홀 결정 못 해서 밤잠 설치시는 예신님들, 특히 너무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호텔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홀리데이별관 웨딩홀은 꼭 한 번 가보세요. 직접 가서 상담받아보시면 제가 왜 그렇게 칭찬했는지 바로 이해하실 거예요.
이제 식장 고민은 끝났으니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겠네요. 다들 행복한 결혼 준비하시고,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예산이 아주 타이트하지만 않다면, 하객분들께 욕먹지 않고 신부의 만족도까지 챙길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대안입니다.